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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야기/독일 생활기

일요일엔 모두 문을 닫는 독일 문화, 일요일에 여는 마트 모음

by haaamho 2024.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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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와서 불편했던 가장 불편했던 점을 뽑자면

일요일에 모든 마트가 문을 닫는 것이다. 

 

그래서 평일이나 토요일에 필요한 물건들을 모두 사두어야한다.

독일의 유명한 마트들

레베, 알디, 에데카 등등 모두 운영하지 않는다.

 

심지어 약국도 독일의 편의점과 같은 키오스크도 운영하지 않는다.

일요일은 독일인들에게 쉬는 날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러니 독일 여행할 때 일요일이 껴있다면 그 날을 쉬는 날로 하고 

많이 걸으며 경치 감상하는 스케쥴을 짜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갔던 레베투고는 이 크기의 반 정도였다.

하지만 그나마 운영을 하는 곳이 있다. 

1. 주유소에 있는 작은 마트

2. REWE to go

 

물론 2번에 써둔 REWE to go역시 주유소에 있는 작은 마트이다.

구글맵에 REWE to go라고 검색해서 위치를 보면 찾기 쉬울 것이다.

규모는 한국의 편의점 정도. 나름 필요한 것들이 다 있다.

알콜종류부터 음료수, 과자, 소세지 그 외 인스턴트 음식이나 식재료도

많지 않지만 팔고있다. 

 

심지어 위 마트들은 시간도 늦게까지 하기에 (보통24시간 운영)

그냥 정말 한국의 편의점처럼 생각하면 편하다.

물론 가격은 다른 곳들보다 더 비싸긴하기에 평일 늦게 이용해야한다면

키오스크(Kiosk)를 가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다.

물론 현금만 받거나 높은 가격만 카드결제가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말이다.

 

독일에서 일요일에 급하게 사야할 것이 있는 분들은 레베 투고를 방문해보시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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