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되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핫초코이다.
미떼 광고처럼 포근한 느낌을 주는 핫초코
베를린 여행을 하는데 정말 너무 추웠고
바람이 쌩쌩 불었다.
핫초코가 절로 생각나는 날씨.
베를린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준비중인
크리스마스 마켓까지 보여서
더더욱 핫초코가 먹고싶었다
유대인 박물관 쪽을 간다면 꼭 가보길 바라는 곳
그것이 아니더라도 굳이 시간 내어 방문해볼만 하다
(핫초코를 좋아한다면!)
바로 RAUSCH SCHOKOLADENHAUS !
1층은 이렇게 정말 많은 초콜릿들이 있다
초콜릿으로 만든 성도 찾아볼 수 있고
크리스마스 기념품도 있다
귀여운 초콜릿들도 팔고있다
이렇게 귀여운 베를린 곰 초콜릿도 팔고있다!
기념품으로 매우 좋을듯한 초콜릿~
핫초코를 마시려면 3층에 위치한 카페로 가야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이동~
우린 3명이었고, 앞에서 웨이팅을 조금 했다
대략 10분? 15분?
기다리는 사이에 메뉴를 보고있었다
앞에 많은 디저트들과 케이크 그리고 초콜렛이 있지만
우린 배가 불렀던 관계로 핫초코만 먹었다!
분위기가 좋고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도 많이 계셨다
우린 43% Venezuela, Crema로 주문!
핫초코, 초콜렛 그리고 물이 같이 나온다
크림도 너무 달지 않고 고소하고 맛있었고
핫초코 우유도 정말 맛있었다
내가 태어나서 먹어본 핫초코 중 가장 맛있었다
그런데 가격도 5.2유로..
무슨 이런 착한 카페가...
(베를린 다른 카페에서는
6유로 내고 마신 핫초코가 실패했었다)
무튼
너무너무 추천하는 베를린 카페이고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좋고
재방문 의사도 너무너무 가득한 곳!
시간내어 방문할 가치가 충분하다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니
방문하는 것을 추천!
'해외 이야기 > 독일 생활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 은행 N26, 무단 인출 경험 후기 (3) | 2024.12.06 |
---|---|
일요일엔 모두 문을 닫는 독일 문화, 일요일에 여는 마트 모음 (1) | 2024.12.02 |
독일에서 방어회 먹기 (프랑크푸르트) (4) | 2024.1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