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을 가기 전부터 가서 꼭 하고 싶었던 것들이 있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영국 젤리캣 방문하기.
정확히 말하자면 방문해서 귀여운 이벤트..(퍼포먼스?) 보기!
아마 릴스를 좀 보시는 분들이라면 알 수도 있는 유명한 영상이다.
인형을 정말 친절하게 진짜인 것 같이 다루어주면서 포장해주는
젤리캣 직원들
젤리캣에서 인형을 구매하면 매우 몰입한 직원분들이
"웃고있는 튀김을 봐 ~~ 미소가 예쁘지?"같은
멘트를 날려주는 것을 봤었기 때문에
그 서비스를 직관하고 싶었다.
아마 젤리캣 이벤트를 기대하고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 것이다
하지만! 주의해야할 점
모든 인형에 그렇게 해주는게 아니다.
정해진 품목 안에서 구매할 시 서비스 해주는 직원분들이 따로 있다.
그 외 품목은 그냥 일반 계산대에서 계산하게 된다.
추가로 서비스를 받고싶다면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
_
정리하자면
1. 시간대 예약
2. 예약한 시간에 방문하여 이벤트 중인 인형 선택
3. 끝!
+ 그 외 품목들은 언제든지 가서 구경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예약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다!
우선 2024년 12월까지는 진행하는 것 같다.
영국 젤리캣 팝업스토어 예약 링크
내가 갔던 젤리캣은 셀프리지(Selfridges)백화점에 위치해있었다.
가격은 대략 이런느낌.. ㅎㅎ
싸지는 않다.
인형 하나당 8만원 꼴
하지만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하면
뱃지랑 스티커도 같이 준다.
물론 작은 아이들은 그런거 없다
내가 산 감자칩도 그런거 없었다 ㅜㅜ
그리고 포장도 따로 없다
하지만 이벤트식 서비스는 해주셨다.
소금 뿌려봐 ~~
모자에 소금 조금 털어줄게 ~~ 이정도
ㅋㅋㅋㅋ
메인 인형을 사면 더 길게 해주신다.
아무래도 가격이 더 나가다보니 . .
하지만 젤리캣 메인 인형이 아니더라도
정말 많은 귀여운 인형들이 있다.
종류도 매우 많았으니 젤리캣 사고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야구공 인형도 있고 축구공도 있다. 골프공도 있던걸로 기억
스포츠 팬들에게 기념품으로도 좋을 것 같다
가격은 최소 20파운드 정도 생각하고 오는게 좋다
야구공은 25파운드였다. (5만원 좀 안되는 가격)
파운드 환율이 살벌하다보니 젤리캣 가격도 비싸진다
1파운드가 1000원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젤리캣은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생긴것도 귀여우니
연말 선물로도 좋을 듯 하다!
다들 행복한 여행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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