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하면 생각나는 먹을거리는 무엇이 있을까?
아마 피쉬앤칩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그리고 스콘과 티 아닐까 싶다.
런던 여행을 갔을 때 나 역시 이것 저것 많이 먹어보려고 했고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스콘집도 방문했다.
스콘 더 맛있게 먹는 꿀팁도 적어뒀으니 참고하시길!
Masion bertaux
가게 외관이 너무 아름다운 곳!
런던 어딜 가든 가게들이 아름답지만!
하늘색 벽과 파란색 천막이 너무나도 동화같은 느낌을 준다.
그리고 그 안에서 반짝거리는 빵과 케이크들까지!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바깥에도 자리가 있어서 앉아서 먹을 수 있다.
내가 방문했을 때가 10월 중순 쯤이었는데도 약간 쌀쌀했으니
아마 지금 간다면 밖에서 먹기엔 너무 추운 날씨일 것이다.
들어가면 이렇게 많은 빵과 케이크들이 있다.
사실 너무 맛있어보여서 스콘에 다른 빵이나 케이크를 주문할까
고민하기도 했지만.. 잘 참았다!
그리고 스콘도 주문하고 차도 주문하고
거기에 케이크나 빵을 주문했다면 정말 후회했을 것이다...
우린 스콘이랑 차만 먹고도 배불렀기 때문이다.
들어가서 먼저 주문을 하면 된다!
우린 기본 스콘에 얼그레이 티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자리로 가있으면 서빙해주신다.
나온 차와 스콘의 모습!
얼그레이티를 주문하면 크림을 같이 준다.
스콘 역시 딸기잼, 크림과 같이 나온다.
꿀팁!
나는 몰랐는데 스콘을 따뜻하게 해달라고 요청하면
따뜻한 스콘을 가져다주신다고 한다!
가는 분들 참고하셔서 따뜻한 스콘 드시길~
스콘 중간부분을 가로로 자르고
그 위에 크림과 딸기잼을 얹어 먹으면 된다고 한다
식감은 단단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섞인 일반 스콘 식감!
맛도 맛있는 스콘 맛이다.
사실 런던에서 엄청나게 맛집인가? 하면 잘 모르겠다.
하지만 분위기가 좋으니...!!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져서인지
1층에는 트리와 전구들로 꾸며져있었다.
정말 낭만 넘치는 인테리어 ..
2층도 분위기가 따뜻하고 로컬 스콘집 느낌이라
한번쯤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런던을 관광객으로 방문했다면! 이런 랜드마크 같은 스콘집 방문도!
계산은 모두 먹고 나갈 때 앞에서 하면 된다
먹은 음식들을 말해주시면 계산해주신다.
우리가 갔을 때는 카드도 결제 가능했다.
Masion bertaux에서 스콘을 다 먹고 나왔을 때 길거리 풍경
이 풍경마저 너무 로맨틱해보인다.
건물들이 한국에 비해 알록달록하고 개성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이곳에 오는건 맛보다는 분위기가 조금 더 큰 느낌
만약 스콘을 먹으러 온다면 다른 빵들도 포장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현지인으로 보이는 분들은 케이크 하나를 전부 포장해가셨다.
아마 케이크 맛집일지도!
다음에 또 런던에 방문하게 된다면
스콘이 아닌 케이크를 먹어보고 싶기도 하다.
런던 스콘 맛집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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