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유명한 파스타 맛집!
반콘, Bancone에 다녀온 후기
미슐랭 빕그루망(?)에 선정된 맛집
미슐랭 밥그루망의 뜻은
가성비로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선정한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총 4명이었고 예약을 해서 다녀왔다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
예약하지 않으면 웨이팅 해야할 수도 있다.
예약은 구글로 했다.
따로 예약금은 없었지만 노쇼비용이 있으니
신중하게 예약하시길 ^^,,
런던 반콘 매장 내부
매장은 밖에서 보면 작아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긴 바가 있는 형태로 생각보다 매우 크다!
하지만 4인석 예약하고 받은 자리는
2인도 가능하고 4인도 가능한.. 그런 애매한 자리
그래서 매우 낑겨서 먹었다 ㅜ
런던 반콘 메뉴 추천
메뉴판!
우리는
4가지 파스타를 시켰다.
1. Bucatini cacio e pepe
2. spicy pork & nduja ragù, tagliatelle
3. King prawn, keta caviar, anchovy cream, fettuccine
4. Borlotti bean ravioli, chicken butter, porcini, chive oil
사실 반콘에서는 행거치프가 가장 유명한 것 같지만
딱히 행거치프를 엄청 먹고싶어하던 사람이 없던 관계로
각자 먹고싶은 파스타를 골랐다
내가 추천하는건 3번!
King prawn, keta caviar, anchovy cream, fettuccine
해산물 향이 매우 강하게 나고
감칠맛이 좋다.
사진 속에서 왼쪽 위에 보이는 것이
페투치네 파스타이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해산물을 싫어한다면
절대절대 못먹을 파스타
약간 참치의 해산물향이 난다.
Bucatini cacio e pepe
카쵸에페페는 그냥 알고있는
매우 느끼한 이탈리아 까르보나라 느낌
spicy pork & nduja ragù, tagliatelle
이것도.. 딱히 추천하지 않는다
그냥 매콤한 제육볶음의 맛이 약간 난다
은은하게 어딘가 익숙한 파스타
하지만 오랜 유럽 여행에 지쳐 조금이라도 매콤한게
먹고싶다면 추천
생각보다 매콤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Borlotti bean ravioli, chicken butter, porcini, chive oil
내가 먹은 라비올리
콩맛이 많이 난다. 그 콩맛을 매우 고급지게 풀어낸
요리같은 느낌 !
나는 콩을 싫어하는데도 나름 맛있게 잘 먹었다.
후회는 하지 않았던 음식
싹싹 다 긁어먹은 라비올리!
ㅋㅋㅋ
시간이 된다면 런던에서 반콘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이탈리아 방문 예정이 없다면..!
분위기도 좋으니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한다!
런던 파스타 미슐랭 맛집 반콘 ‘Bancone'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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