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작성하는 지금
1762원이라는 무시무시한 환율을 보여주는 파운드..
곧 크리스마스이고 많은 분들이 런던 여행을 갈텐데
아마 런던 여행을 가면 나와 같이
환율 때문에 기운이 빠져버리는 경험을 할지도 모른다..
플랫아이언 가게의 모습!!
그런 비싸고 비싼 런던에서 나름 가성비 맛집인
Flat Iron !
가격
주류의 가격은 이렇다!
음식 가격을 찍지 못했는데,
음식 가격은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바에 따르면
US달러 기준
스테이크: $13
치즈버거: $13
사이드
- 홈메이드 비프 디핑 칩: $4
- 크리스피 본메로우 갈릭 매쉬: $4
- 크림 시금치: $3.5
- 그린 샐러드: $3.5
- 트러플 마카로니 치즈: $5.5
- 구운 가지: $4.5
소스
- $1 혹은 $1.5
등 더 많은 메뉴가 있지만 생략했다
우리가 시킨건 스테이크 두개, 사이드 두개 그리고 음료 하나
스테이크는 굽기를 다르게 했고
사이드는 크림 시금치와 본메로우를 선택했다
후기
음식 나온 모습!
세 명이서 나눠 먹었고
엄청 배부르진 않았지만 적당히 배가 차는 정도였다
맛도 괜찮았는데,
런던에서 이 가격에 이런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하지만 느끼한걸 못 먹는 분이라면 꼭 꼭 탄산 음료를 시키시길..
특히 본메로우가 느끼하기 때문에
저렇게 시켜서 탄산 없이 먹는 것은 무리일 수도 있다
그리고 밥을 먹다보면 이런 작은 칼 모형을 가져다주신다
이 모형은 밥을 다 먹고 카운터에 드리면
홈메이드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바꿔주신다!
바로 이런 아이스크림!
미니 아이스크림이지만
정말 정말 맛있다
모두가 태어나서 먹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중에
제일 맛있다고 할 정도였다
런던에서 스테이크와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인당 15파운드에..?
이렇게 감격적일 수가 없다..
크리스마스에 그리고 새해를 기념에 런던에 오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쯤을 들리는 것을 추천한다
가게 근처 거리도 예쁘고 무엇보다 백화점이 있기 때문에
구경할 것들이 많이 있다.
맛도 있고
분위기도 좋은 런던 맛집 플랫 아이언, flat iron!
정말 추천한다. 특히 가성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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