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오면 해야할 것
베이글 먹기, 전망대가기, 자유의 여신상 보기..
등등
그리고 또
스테이크 먹기!
뉴욕에서 먹는 스테이크가 정말 너무 유명하다.
뉴욕 여행 브이로그를 보면
꼭 한번씩은 스테이크 하우스를 방문하는 느낌.
유명한 식당들이 많지만
울프강, 킨스, 피터루거가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그 중 킨스 스테이크 하우스를 방문했다.
(KEENS Chophouse)
https://maps.app.goo.gl/mNhbahejTHRn8Xt37
Keens steak house, 킨스 스테이크 하우스 예약
우리는 크리스마스 이틀 전 쯤 방문하기도 했고
사람도 많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예약은 구글맵에서도 가능하고
Resy라는 어플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나는 어플을 통해서 예약했다.
예약하면서 결제해야하는 금액은 없고
인원과 날짜 시간만 정해주면 예약이 완료된다.
-
보통 킨즈 스테이크 하우스를 보면
점심에 가성비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지만
우리는 그냥 저녁으로 방문했다.
뮤지컬을 보고 나와
조금 일찍 도착하게 되었다.
뮤지컬 후기는 여기 아래에서!
킨스 입구에 도착하면 입구쪽에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곳이 있다.
주변에는 작지만 구경할 거리들이 있고 큰 거울도 있다.
예약 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의 분위기를 느끼기 ~
그리고 드디어 입장!
식전빵이 먼저 제공되는데
우리는 너무 배고파서 빵을 거의 다 먹었던 것 같다 ^^;
뉴욕 3대 스테이크 하우스 킨스 스테이크 메뉴 추천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
킨즈의 메뉴판!
우린 다섯명이었고
Prime T-Bone Steak
Our LeGenDary Mutton Chop
Prime Porterhouse for two
를 시켰다.
사이드로는
Creamed Spinach, Mashed Potato를 시켰다.
음식 나온 모습!
프라임 포터하우스 (왼쪽 사진 위), 무통 챱(왼쪽 사진 아래), 티본 스테이크 (오른쪽 사진)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무통 챱(Mutton chop)
양고기 향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아마 입문자인 분들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른 고기들은 사실 엄청나게 뛰어나게 맛있는 맛은 아니었다.
물론 정말 맛있었지만! 놀라울만큼 맛있지는 않았다는 말
사이드로 시킨 매쉬드 포테이토와 크림 스피내치(크림 시금치)
중에서는 크림 시금치가 더 좋았다.
매쉬드 포테이토는 크리미해서 좋았지만
한식 러버분들에게는 조금 느끼하게 다가올 수 있는 조합이다.
매쉬드 포테이토 + 스테이크 . .
크리스마스에 방문하니 이렇게 예쁘게
가게 내부를 꾸며놓았었다.
크리스마스에 뉴욕 여행을 가면
어딜 가든 이렇게 꾸며놓았는데
이런 인테리어들과 사소한 장식들이
크리스마스를 더 즐기게 해준 것 같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킨즈 스테이크를 가는 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모두 먹고 디저트
난 바나나 포스터를 시켰던 것 같다.
그냥 저냥 무난하게 먹었던 디저트..
굳이? 같은 느낌이긴 하다.
커피나 다른 것을 먹는 것도 추천
뉴욕 킨스 스테이크 하우스 가격
본식과 디저트까지해서
인당 75.56달러 정도 나왔다!
나쁘지 않은 가격
(물론 팁 포함)
우리가 5명인데 스테이크 4개를 시켜서 조금 적게 나온 것도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다들 배불러했고
심지어 다 못먹어서 포장해서 가져왔다 ㅋㅋㅋ
직원분들의 서비스나 그런 것에서 불만도 없었고
좋은 경험이었다!
그냥 뉴욕에서 스테이크를 경험해보고 싶다! 하면
나쁘지 않은 곳인 것 같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뉴욕을 방문한다면 한번쯤은
킨스 하우스를 와보시길!
아름답고 귀여운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밥을 먹을 수 있다.
우리가 먹는 저녁 시간대에도 우리 양 옆으로
많은 외국 분들이 크리스마스 기념 저녁 식사를 즐기는 것 같았다.
예약은 최대한 빨리 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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