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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야기/뉴욕 여행기

크리스마스 뉴욕 여행 1일차: 위키드 뮤지컬 관람! 후기와 티켓 예매, 시야

by haaamho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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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chst 구역, R열 1번 (통로석)

뉴욕 위키드 뮤지컬 관람 후 시야화 후기!


뉴욕 여행을 찾아보았을 때 유명한 것은

스테이크, 타임스퀘어 그리고 또 바로 뮤지컬!

 

뉴욕까지 갔는데 뮤지컬을 보지 않고 돌아오면

후회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뮤지컬을 보고 오기로 했다. 

 

뉴욕 뮤지컬 예매 방법

뉴욕 뮤지컬 티켓을 예매하는 것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한국 대행사를 통해 예매해도 되고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는 방법,

또 추첨을 통해 저렴하게 당첨되는 방법 등등

 

그중 내가 선택한 방법은 직접 예매!

직접 예매를 선택한 이유

1. 굳이 대행사를 통하여 예매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함

2. 연석을 예매해야했다!

 

혼자 보러가거거나 일행과 떨어져도 괜찮은 분들은 

할인이 가능한 다른 방법들을 사용하는 것도 좋아보인다. 

 

-

 

직접 예매를 할 수 있는 사이트는 티켓마스터와 텔레차지가 있는데

나는 티켓마스터를 사용했다. 

티켓마스터를 계속해서 확인하면 조금 더 저렴한 취소표를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른다

 

>>티켓마스터는 앱스토어 계정이 미국이나 캐나다로 되어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다.<<

 

티켓마스터를 통한 구매를 어려울 것 없이 원하는 회차와 좌석을 선택하여 구매하면 된다.

다만 취소를 하는 것은 복잡하니 신중히 구매하시길..

이런식으로 예매 가능한 좌석과 가격이 보여진다. 

(빨간 좌석은 취소표)

우리는 169.50달러로 좌석을 구매했다. 

대략 23만원 정도.. 

하지만 우리가 조금 욕심을 냈기 때문에 그렇고

뒤로 갈 수록 가격은 점점 낮아진다. 

 

 

뮤지컬 좌석의 시야가 궁금하다면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seatplan.com/new-york/gershwin-theatre/seating-plan/

 

Gershwin Theatre New York Seating Chart & Seat View Photos | SeatPlan

Interactive seating chart with 423 view from seat photos and audience seat reviews to help you book the best seats at Gershwin Theatre, New York

seatplan.com

런던 뮤지컬 위키드 좌석 시야 

 

우리는 낮 시간 티켓으로 구매!

저녁 티켓보다 상대적으로 자리가 많고

취소표 가격도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예매한 자리는 

Orchst 구역, R열 1번 (통로석)

+ 우리는 애플월렛으로 담아가서 따로 지류 티켓을 받지 않았다

지류티켓을 받고싶으신 분들은 방법을 미리 알아보고 가셔야할듯!

 

위키드 뮤지컬 관람 후기

위키드 뮤지컬 관람하는 곳 앞!

런던에서 뮤지컬은 모두 같은 곳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공연마다 다른 곳에서 공연하니 

꼭!! 위치를 잘 알아보고 가시길 바란다!

 

입장하는 사람들

우린 30분 전에 입장했던 것 같다.

 

들어오는 길에 Play Bill이라는 것을 나누어준다. 

기념품으로 받아왔다.

 

우리 좌석 시야!

매우매우 잘보였다!

다만 극장 내부가 조금 쌀쌀해서 콧물이 좀 났다..

비염이 있으신 분들.. 겨울에 오신다면 따숩게 입고 오시길 

 

 

관람 후기

사실 뮤지컬에 큰 관심이 있지 않기 때문에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엄청 큰 감동 역시 받지는 못했다. 

 

다시 돌아간다면.. 

굳이 안볼 것 같다. 

그냥 뮤지컬 볼 시간에 

다른 식당을 돌아다니거나 

가게들을 구경할듯 싶다. 

차라리 160달러로 사고싶었던 옷을 사거나 

먹고싶은 음식을 먹는게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무래도 가격이 있다보니 드는 생각인듯 싶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여행을 오거나

뮤지컬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추천!

무대도 멋지고 

뉴욕에서 영어로 본다는 것이 

특별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

 

결론!

뮤지컬이나 공연에 그닥 관심이 없다면

엄청난 감동이나 색다른 것을 기대하지 마세요!

너무 기대하면 실망이 큰 법..

+ 만약 큰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한국에서 미리 

위키드 한국어버전을 보고 오는 것을 추천!

알고 좋아하는 작품을 보는 것과 모르는 작품을 보는 것은

천지차이이기 떄문이다. 

(나는 안보고왔다. 그래서 더욱 후회중 ㅜㅠ)

 

 

중간에 쉬는 타임에 확대해서 찍어본 위키드 지도

마지막 커튼콜 인사! 

무대는 정말 너무 아름다웠다. 

관람이 끝나고 나오면 앞에

인력거 운행하시는 분들이 기다리고 있다. 

ㅋㅋㅋㅋ

 


조금 후회한다고 썼지만,

또 뉴욕에서 직접 경험해보니 후회도 하는거 아닌가 싶다. 

뮤지컬을 좋아한다면 꼭!

뮤지컬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도

뉴욕에서 특별한 일정을 넣고싶다면

추천한다!

 

위키드 뉴욕 관람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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