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 첫 날.
뮤지컬을 보고 향했던 곳은 바로
브라이언트 파크 크리스마스 마켓!
스테이크를 예약해뒀는데, 중간에 시간이 비게 되어
가는 길에 있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해보았다.
사실 뉴욕에 크리스마스를 방문한다면
가지고 있을 로망이라고 생각한다.
크리스마스 마켓 방문
https://maps.app.goo.gl/xgLYoEHVqL7Jr15q7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사람이 매우 많았다.
마켓을 둘러보기 힘들 정도ㅠㅠ
크리스마스가 코앞이고 밤이어서 더욱 그랬던 듯 하다.
만약 방문한다면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
이 수많은 인파속을 헤쳐나가며
크리스마켓의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애썼다...
마켓들은 이렇게 줄지어 서있다.
먹을 것을 팔거나
크리스마스 기념품, 오너먼트 같은 것들을 팔고 있다.
가운데는 크게 트리가 있는데
여기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다.
크리스마스에 뉴욕에 왔고
크리스마스 마켓을 보러 브라이언트 파크에 왔다면
기념사진은 찍어줘야하지 않겠는가?
하는 마음으로 우리도 가서 찍었다.
트리가 정말 크고 예쁘긴 하다.
상상하는 그 크리스마스 트리의 정석
크리스마스 트리 바로 아래에 도착해
올려다본 트리
정말 예쁘긴 하다.
반짝빤짝 빛나는 트리
그리고 그 뒤로 크리스마스 색으로
조명(?)을 킨 건물도 보인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사진을 잘 찍기는 정말 어렵다.
애초에 사람도 많고
트리가 워낙 커서
트리 전체 + 나
로 찍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인다..
그나마 가능한건
배경을 전부 트리로 채우고 내 상반신을 보이기
나름 사진 팁이라면 팁이다..
크리스마스 마켓 안으로 들어가보면
정말 귀엽고 아기자기 한 물건부터
큰 기념품들까지 팔고있다.
뉴욕이라고
크리스마스 자유의 여신상 오너먼트들도
팔고 있었다. ㅋㅋㅋ
브라이언트 파크 크리스마스 마켓이 유명하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관련 물품만 팔고있는 건 아니다.
이런 옛날 인형같은 것들도 보이고
다른 기념품들도 많이 있었다.
물론! 크리스마스 기념품이 주를 이루고 있긴 하다.
알록달록
크리스마스로 가득한 뉴욕
정말 엄청난 대도시다.
뉴욕을 오면 그냥 감탄만 하게된다.
토론토랑도 비교가 안된다.
브라이언트 파크 크리스마스 마켓에
먹을 것도 많다고 들었는데
우리는 사람도 너무 많고
무엇보다 스테이크를 먹으러 갈 예정이었으므로
패스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크리스마스 시즌 뉴욕을 방문한다면
브라이언트 파크 크리스마스 마켓은
한 번쯤 방문해볼만하다!
밤이 되면 사람이 매우 많으니
저녁시간은 피하는 것을 추천
하지만 야경은 예쁘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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