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이탈리아로 여행을 다녀왔다.
내가 간 곳은 밀라노,
밀라노는 패션으로 유명한 도시이며
이탈리아 치고 다양한 인종들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이다.
또한 유명한 축구 클럽, (AC 밀란, 인터 밀란)이 있는곳이기도 하다.
밀라노 여행을 간다면 필수로 봐야할 것은
두오모 성당.
두오모는 정말 필수로 봐야한다.
두오모를 보고 나면 그 옆에 큰 쇼핑 센터가 있는데
영화 웡카가 생각나는 곳이므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
사실 밀라노에 볼 것이 많이 있냐 하면 그렇지는 않다.
4일을 잡고 여행하면 충분한 도시.
하지만 먹을 것은 매우 많다.
먹을 것은 4일을 잡아도 모자르다.
그래서 써보는 밀라노 여행에서 꼭 먹어야하는 음식들!
1. 아페리티보 (aperitivo)
밀라노를 걸어다니다보면 다양한 가게에서 아페리티보라고 간판을 써놓은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탈리아 북부의 식전주 개념이라고 하는데,
간단한 음식들과 함께 술을 즐기는 것이다.
아페리티보에서 술을 고를 때는 스프리츠(Spritz)를 추천한다.
스프리츠는 8-9도 정도의 도수를 가진 술인데
너무 강하지 않고 너무 달지도 않다.
2. 파스타
사실 이탈리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 둘일 것이다.
파스타 그리고 피자.
파스타는 종류가 정말 많다.
체인점도 있고 맛도 좋은 밀라노 파스타집으로는 Miscusi를 추천한다.
직접 파스타를 커스텀 할 수도 있는 음식점이다.
매우매우 정돈된 맛을 가지고 있는 파스타 집이며
실패할 일은 없을 것이다.
3. 피자
또 다른 이탈리아의 대표 음식 피자.
피자가 나폴리에서 시작되었다고는 하지만
어느 피자집을 가던지 한국 피자와는 색다르고 맛있는 피자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탈리아 피자는 도우가 얇고 커팅이 되어있지 않다.
스스로 나이프로 썰어 먹어야하는 음식이다.
밀라노의 피자집으로 Biga를 추천한다.
난 현지인 친구와 여행을 계속 함께했는데
그 친구가 선택한 피자집이 이곳이다.
관광객도 없고 맛도 좋은 피자집이다.
4. 리조또
또 다른 대표음식은 리조또이다.
하지만 밀라노의 리조또, 리조또 밀라네제는 노란빛이다. 샤프란이 들어가서 그러하다.
리조또와 함께 송아지 고기를 내어주는 요리가 있는데 오소부코라고 하는 것 같다.
밀라네제 리조또 집은 아래의 집을 추천한다.
이 동네는 주변에 작은 운하가 있어 분위기도 매우 좋은 곳이다.
그러니 운하를 둘러보고 이 식당에 들러 이탈리아 음식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5. 디저트
이탈리아의 디저트는 정말 꼭 꼭 먹어보길 바란다.
첫번째로는 젤라또
두번째로는 티라미수
세번째로는 카놀로
한국의 것과 차원이 다른 맛이다.
최근 들어서야 이탈리아에서 공부하고 오신 분들이
여는 가게에서는 비슷한 맛을 경험할 수 있겠지만
현지는 다르다.
정말 맛있으니 지나가다 보인다면 꼭 경험하시길!
밀라노 여행을 하며 맛있는 음식을 정말 많이 먹었다.
미식의 나라인 이유가 있다.
후에 갔던 음식점들을 자세하게 리뷰해보도록 하겠다!
이탈리아 밀라노 여행 음식점 추천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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