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가 3월 초에 공개되었었죠! <더 글로리>파트1이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더 글로리>파트2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엄청났습니다. 파트2는 파트1보다는 조금 더 무난하게 진행되었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답답한 부분 없이 잘 풀어갔다는 부분에서 좋은 평을 듣고있는 것 같습니다.
더글로리 PD 학교폭력 논란
하지만 <더 글로리>파트2 공개 직전, <더 글로리> 피디의 학폭 논란이 떴습니다. 고등학교시절 다른 아이들을 폭행했다는 것이죠. 처음에 PD는 이 사실을 부정하였지만, 끝내 인정하고 사과하였습니다. 폭력을 행사한 이유는 당시 여러명이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놀리고, 자신의 이름을 놀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 글로리>가 학교폭력을 주제로 했던 드라마인만큼, PD도 학폭 폭로를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학교폭력이 근절된 세상을 바랍니다.
<더 글로리>파트2 인물들 결말.
<더 글로리>파트 2 결말을 빠르게 몰아보고싶은 분들을 위하여 작성합니다.
인물들의 끝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손명오
: 손명오는 연진이를 불러내 협박을 하던 중, 박연진에게 술병으로 머리부분을 가격당합니다. 그리고 쓰러지지만, 사실 죽지는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이때 박연진은 손명오가 죽은 것으로 착각하고 도망칩니다. 김경란은 박재준의 가게인 ‘시에스타’에서 근무하며 숙박도 함께 해결하고있었는데요, 손명오는 이런 김경란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당황한 김경란은 자신의 다리를 잡아 끄는 손명오의 머리를 다시 한번 술명으로 가격하게되고, 손명오는 이렇게 김경란의 손에 죽게됩니다.
이사라
: 이사라는 단약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동은이 마약을 교회 아래에 두었다는 사진을 보내자, 이사라는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투약합니다. 그리고 이 모습은 교회 사람들에 의해 실시간으로 퍼져나가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탈세로 인해 수사받게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사라는 최혜정과의 갈등 중, 최혜정의 목을 연필로 찌르게됩니다. 이에 특수폭행으로 경찰에 잡혀갑니다.
최혜정
: 최혜정은 자신을 무시하는 이사라에게 화가 난 나머지 손명오의 태블렛에 있던 이사라의 마약 영상을 친구들 톡방에 보냅니다. 그리고 이것을 본 이사라가 분노하여 최혜정의 목을 찌르죠. 이로 인해서 최혜정은 목소리를 잃게됩니다. 전재준 쪽에 붙어서 전재준과 함께 살아가나 싶었지만, 전재준은 목소리를 잃은 최혜정을 가차없이 버립니다.
전재준
: 최혜정은 자신을 버린 전재준에게 큰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최혜정에게 문동은이 접근하여 복수를 하고싶지 않냐며 물어보죠. 그리고 복수를 하고싶어 하는 최예정에게 어떤 액체를 건네며, 액체를 전재준의 안약 속에 넣으면 실명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최혜정은 전재준의 안약에 액체를 넣고, 전재준은 운전하던 중 그 안약을 사용하여 눈에 문제가 생기고 결국 큰 트럭과 추돌사고가 납니다. 하지만 죽지 않았었는데요. 이렇게 눈이 보이지 않고 부상을 입은 전재준을 누군가 높은 공사장으로 끌고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밀어버려 시멘트 속에 빠지게 하는데요. 그 사람은 하도영인 것으로 나옵니다. 그렇게 전재준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박연진
: 박연진의 학폭 사실이 폭로되고, 살인의혹까지 인터넷에 떠돌게 되면서 박연진은 기상캐스터를 그만둡니다. 그리고 이 사실들을 딸이 예솔이가 알게되면서 예솔이도 더 이상 엄마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남편과 예솔이는 박연진의 곁을 떠나 해외로 가고, 박연진은 이혼을 당합니다. 친구들마저 상황이 심각해지니 도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박연진의 엄마는 위기에 빠지자 자신의 딸인 박연진을 팔아 그 위기를 빠져나가려고 하죠. 이렇게 엄마에게까지 배신을 당합니다. 이젠 박연진의 곁에 아무도 남지 않은 것입니다. 문동은과 주여정은 박연진에게 손명오의 살인 혐의를 뒤집어 씌우고, 과거에 죽은 친구의 시체까지 수사하게 하여 박연진은 교도소로 들어가게 됩니다.
교도소에서 괴롭힘을 당하며 비극적인 결말을 맞은 박연진의 모습으로 끝납니다.
문동은 : 문동은은 모든 복수에 성공합니다. 후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하였지만, 주여정의 엄마가 자신의 아들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주여정을 돕기 위해 살아갑니다.
주여정 : 주여정은 문동은을 돕고 함께 지내며 행복해졌지만, 갑작스레 떠난 문동은의 빈자리에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문동은은 다시 찾아오고, 이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살인마에게 복수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직접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면서 끝납니다. 문동은과 주여정은 서로 연애하는 듯한 장면으로 끝납니다.
강현남 : 강현남은 딸을 무사히 미국으로 유학보냅니다. 그리고 남편을 살해하는 일 역시 성공합니다. 모든 일이 끝나고 문동은이 떠난 후에, 강현남은 반찬가게를 하며 살고있었습니다. 딸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면서 말이죠. 그러던 강현남에게 문동은이 주여정의 복수를 위해 ‘이모닙 구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내고. 강현남은 문동은과 다시 만날 생각에 행복해보이는 얼굴로 끝납니다.
문동은의 엄마 : 문동은의 엄마는 알코올의존증과 피해망상증으로 정신병동에 감금됩니다.
박연진의 엄마 : 박연진의 엄마는 자신의 딸인 박연진의 범죄들을 알고있다는 협박문자들을 받고 괴로워합니다. 그리고 그 남자를 직접 없애야겠다고 생각하고는 사고인척 그 남자를 차로 쳐버립니다. 그리고 그 남자는 강현남의 남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에 의해 이는 사고가 아니라 계획된 범행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홍영애는 감옥에 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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